
작성일 : 2026-10-10 18:35
국가철도공단 419억 투입...2028년 말 완공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임성리역, 일로역, 몽탄역, 무안역, 다시역 등 전남광주 서남권 호남선 5개 철도역 구내 이동편의시설 확충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41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역 구내에 선상 연결 통로를 신축하고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낡은 승강장 홈 지붕을 개량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승객들은 지하 통로 대신 선상 통로로 이동하게 되고 휠체어 이용 승객들은 승강장 간 이동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승강장 홈 지붕 개량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공사가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와 인접한 공사인 만큼 역별 현장 여건과 시설물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2028년 말까지 전 개소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모든 철도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철도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