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확진...타 지역서 감염 ‘추정’
김산 군수도 확진자와 접촉....군의회 의사일정 연기
무안군 운남면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운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가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명난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지난 22일 김산 군수가 참석한 오찬간담회에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김 군수와 간담회 다음날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안군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이날 오전 김 군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김 군수를 비롯해 간담회 참석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당일 자정까지는 자가격리 조치됐다.
특히,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 김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벌여 25일과 26일 의사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군의회는 부군수, 실·단·소·과장 상대로 군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오는 29일까지 의사일정을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또한 군의원들도 전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다만 오는 29일에는 정상적으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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