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1-12-13 10:43
무안 곳곳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이어져
PCR검사등 방역수칙 엄격하게 준수 후 진행

코로나19 확산세가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을 맞아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나누는 ‘김장 담그기’행사가 각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라는 공동체를 위하는 배려와 봉사정신이 가득한 것.
특히, 올해 김장담그기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PCR(유전자증폭)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만 참여했는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온도 체크, 소독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는 지난 6일 몽탄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8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부녀회원 45명은 배추 절이기, 씻기, 양념 준비 등 3~4일 전부터 김장 담그기에 온 정성을 쏟았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망운면(면장 채희범) 장중희 씨는 지난 6일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정국진 전 청년회장은 난방유 1,000L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례)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 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취약 계층과 독거노인 11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경북초등학교(교장 허진)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든 김치를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에 전달했다.
현경북초등학교는 학생 수 33명의 소규모 학교로 10년 째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최근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궈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김장김치 900포기와 떡, 귤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무안군 국제로타리3710지구 해제로타리클럽(회장 김판철)도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박스와 생활용품을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형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