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농가 점유율은 증가추세
작성일 : 2022-05-20 11:43
무안의 농가인구 수가 2020년 기준 1만5천2백13명으로 지난 2010년 2만1천4백50명에 비해 2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5세이상 농가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농가인구의 44.97%를 차지,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반영했다.
군의 푸드플랜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2020년 무안 농가 수는 전체 군민의 17.65%를 점했다. 이는 2010년 농가 점유율 28.25% 보다 대폭 감소한 수치다. 무안의 농가 수는 지난 2010년 이후로 꾸준히 줄어드는 곡선을 그렸다.
반면 고령 농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33.2%에서 11.77% 증가한 44.97%로 집계됐다.
고령 농가인구 수는 2010년 7천1백39명에서 2020년 6천8백41명으로 2백98명이 줄었으나 무안 전체 농가 수가 줄어든 탓에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무안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 0.5ha 미만을 경작하는 영세농가는 전체 농가의 32.7%를 차지했고 2ha 이상의 대농 수는 22.8%로 조사됐다. 0.5ha ~ 1ha를 일구는 농가 수는 23.2%, 1~2ha 경작 농가 수는 20.2%로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