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2-06-17 11:46
지난 5월 유래없는 강우량 부족으로 인해 영농철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가뭄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우선 가뭄 해소를 위한 조치로 사업비 6억 3500만원을 투입해 양수작업이 가능한 하천수를 찾아 양수시설을 갖추고 관정보수, 다단양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농철 물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6월 초 무안 지역에 비가 내림에 따라 가뭄 지역 대부분이 해갈돼 현재 이모작을 제외하고 모내기가 95% 완료됐다.
현재 무안읍을 비롯해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등 무안 내 해안지역 대부분에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영산강Ⅳ지구 양수장은 가뭄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농업단지인 현경 유당농원, 해제 태원농장, 금산간척지, 운남 신월농장, 구일농장 등 염해 피해 우려지역은 영산강Ⅳ지구 양수장의 용수공급 없이는 용수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이다.
삼향읍 지산리, 청계면 청계리 지역에는 지표수 개발사업비로 26억 4700만원을 투입해 209ha에 용수를 공급하고 해제면 양매리 용수로 1km를 정비해 토공수로인한 용수 손실을 제로화시켜 21ha 면적의 논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부성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가뭄 극심지역들이 어느정도 해갈 됐지만 기상전망과 강우량을 계속 모니터링해 영농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