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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구유입에 사활 건 지자체

작성일 : 2022-07-15 12:38

지자체의 인구 유입 정책은 중요하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여기에 사활을 건다. 지역소멸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군은 최근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에서 26개 사업이 확정됐다. 보조사업 17건, 자체사업 9건으로 총사업비는 1천92억원이다.

전남도 역시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감소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기에서 도는 2백만 전남 인구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인구 유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은 이제 필연적이다.

군은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용역사업을 지난 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다. 7개월동안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기관 · 사회단체장, 군청 공무원, 읍면장의 심층면접, 주민 설문조사등이 이뤄졌다. 군은 10만 달성을 위해 도농복합도시를 목표로 내세웠다.

인구유입은 곧 인구이동이다. 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이면 경제 흐름은 더 좋아진다. 결국 빈익빈 부익부다. 군의 핵심전략사업이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군은 앞으로 분기별로 보고회를 열어 전략사업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신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에 집중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일자리사업이고 정책이더라도 주민의 반응이 없다면 과감히 전환돼야 하기 때문이다. 군은 이에따라 지역민의 설문조사등 여론을 살피는데 더욱 주력해서 정책의 효과성을 이중 삼중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는 현장 중심의 행정력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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