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조합 무투표 당선, 2개 조합서 새 인물 입성
작성일 : 2023-03-10 15:17

무투표 당선, 삼향 나용석 축협 문만식 산림 박병석 채소 배정섭
몽탄 김기주 무안 노은준 운남 이석채 일로 박영수 청계 이요진
사진은 당선자 전부 + 목포수협 김청룡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무안지역 9개 조합 가운데 7곳에서 현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4곳의 조합에서는 단독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선거가 치러진 5개 조합 중 3곳은 현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으며, 2곳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조합장선거를 위탁 수행하는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동시조합선거의 투표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관심속에 치러졌다.
이번 무안지역 9개 조합장 선거 평균 투표율은 89.4%에 달했다. 이는 제1회 조합장선거(87.05%), 제2회 조합장선거(86.01%)보다 높은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조합별로는 청계농협이 90.5%로 가장 높았고, 운남농협이 86.6%로 가장 낮았다.
무투표 당선은 모두 4개 조합이다. 삼향농협 나용석(64),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60),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7),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60)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몽탄농협·무안농협·운남농협·일로농협·청계농협에서는 모두 2명씩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몽탄농협은 기호1번 김기주(62) 전 몽탄농협 조합장 587표(53.50%), 기호2번 최용주(59) 현 몽탄농협 조합장이 510표(46.49%)를 얻었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가 네 번째 맞대결로 김기주 당선자는 징검다리 3선에 성공했다.
무안농협은 전현직 조합장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노은준 조합장이 승리, 징검다리 4선에 성공했다. 기호1번 김미남(56) 전 무안농협 조합장 1838표(43.80%), 기호2번 노은준(65) 현 무안농협 조합장이 2358표(56.19%)를 기록했다.
운남농협은 기호1번 이석채(62) 현 운남농협 조합장이 623표(62.05%)를 얻어 기호2번 정철수(67) 전 운남농협 이사 381표(37.94%)를 제치고 3선을 달성했다.
일로농협은 기호1번 박영수(65) 현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박영수 일로농협 조합장 971표(52%), 기호2번 김찬일(62) 전 일로읍번영회장이 896표(47.99%)를 기록했다.
청계농협은 기호1번 정도식(69) 현 청계농협 조합장이 541표(42.63%), 기호2번 이요진(70) 전 무안군의회의장이 728표(57.36%)를 얻었다. 이요진 전 무안군의회의장이 군의원 3선에 이어 조합장 초선에 성공했다.
이밖에 무안지역 조합원 수가 많은 목포원예농협은 고평훈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목포수산업협동조합은 현 김청룡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