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4-10-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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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무안탁구클럽 여자단체전 3위 입상 |
지난 10월 5일(토)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장성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무안탁구클럽 여자선수들이 창단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단체전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탁구클럽은 1선발 김지영, 2선발 우정분, 3선발 우영애 선수가 출전하여, 호남권의 강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무안탁구클럽은 2005년 결성되어 약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무안군 대표 탁구클럽으로, 탁구 불모지라 불리는 무안군에서 탁구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동호회다. 현재 무안읍 초당대 옆 GS편의점 건물 3층에 주 구장을 임대해, 약 30여 명의 회원이 정기적으로 탁구를 즐기고 있다.
탁구는 최근 파리올림픽 이후 생활체육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무안군 내에서도 약 3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안군탁구협회 어성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종목별 생활체육시설들이 확충되어,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 역시 “이번 무안탁구클럽의 성과는 우리 군의 자랑이다. 오랜 시간 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무안탁구클럽의 이번 성과는 무안군 내 탁구 저변 확대와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무안군의 홍보와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무안군이 시니어 친화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면서, 가칭 무안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이 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조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