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낙지고향 1번지, 무안군 갯벌에서 태어난 특별한 맛 낙지축제 팡파르

작성일 : 2024-10-28 10:23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 1454’ 개막선언을 하며, 주요 인사들 축사 대신 개막 퍼포먼스로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무안의 대표 특산품인 낙지를 소재로 하여 낙지고장 일번지의 먹거리 브랜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축제는 김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유관기관장이 참여해 세종실록지리지 1454년 무안에서 낙지를 토산품으로 진상하기 시작한 오랜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으로 시작했다.

 

낙지비빔밥 100인분 만들기 퍼포먼스

 

개막선언 직후에는 낙지비빔밥 100인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관광객에게 나눠주며 무안낙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천태만상 가수 윤수현의 축하 공연
 

 

또한 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낙지 경매, 낙지 잡기, 고구마 캐기·무안 분청·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가 열려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농수특산물 판매부스가 있는 무안읍 중앙로 

 

축제기간동안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판매 음식점 운영(21개소),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낙지요리메뉴 선호도 조사(1위 낙지탕탕이 112표), 식중독 예방 및 보건사업 홍보관 운영, 낙지와 함께하는 무안의 추억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순위

메뉴

선호도 득표수

1

낙지탕탕이

112

2

낙지 볶음

81

3

낙지 호롱

66

4

낙지 연포탕

65

5

낙지 떡갈비

56

6

한우 낙지불낙

51

7

낙지 당고

50

8

낙지 삼겹살볶음

39

9

낙지비빔밥

38

10

기절낙지

38

11

낙지수제비

31

12

낙지초무침

30

 

김산 군수는 “명품 무안갯벌낙지의 진가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마중 역활을 한다는 취지에는 동의 하지만 이렇게 낙지 공급량이 부족하고 낙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시점에 이런 축제가 과연 현재 경기 침체로 다들 힘든 시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모름지기 축제라고 하면 계획된 군사업일지언정 사회적 흐름에 맞춰서 이루워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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