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무안범대위, 강기정 시장 향해 "한심한다" 작심 발언

작성일 : 2024-10-30 17:28

지난 9월 11일 일로에서 진행된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대위 주관 집회

 

지난 29일 강기정 시장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와 ‘특위 구성’을 요청하는 친서 전달에 대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상임공동의장 박문재, 이하 범대위)범대위에서 입장문을 내놓았다.

 

범대위측은 강기정 시장의 그간의 발언과 행적에 대해 한심하기 그지없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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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의 발언 중  'KTX노선은 반듯해야 하고 무안공항을 경유해서는 안된다’, ‘군 공항 수용은 무안군민의 의무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하다가 부도나면, 부도내면 그뿐이다’ 등 그의 입에서 나온 수많은 막말들은 무안군민들을 분노케 하였고 이제는 정부와 민주당에게 힘을 빌어 무안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일 “무안군민의 마음에 상처가 생긴 것은 매우 미안한 일"이라고 공식 사과를 했다. 하지만 야누스인 마냥 강시장의 두 얼굴은 무안군민 무시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광주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란 기피시설을 지으려고 시민들을 설득하고 원하는 지역을 찾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면서, 그보다 더 혐오시설인 군 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밀어붙이기에만 전념하고 있다면서 군공항 반대는 무안군민이 원치 않고 있으며 무안군민의 뜻을 이제 그만 무시하고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라고 규탄했다.

 

범대위 측은 "무안군민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원하지 않으며, 끝까지 반대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무안미디어) 

/박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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