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정

전남중등교장협의회, '2025 학교급식분담금' 입장문 발표

작성일 : 2024-12-02 11:35

지난 29일 전남중등교장협의회(중등교장협의회장 : 매성고 김병인 교장)는2025년 학교 급식분담금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형렬 영암도포중 교장, 신자경 전남미용고 교장, 강대창 나주고 교장, 김대중 교육감, 김병인 매성고 교장, 박재현 백제고 교장, 전성아 병영상고 교장. 

사진출처 = 호남교육신문

 

 

김병인 협의회장은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후 최근 2025년 무상급식 예산분담 문제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점에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에 제시해주길 촉구했다.

 

전라남도의 학교 무상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두 기관이 무상급식 예산을 공동 부담해 2024년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하여 총 1,204억 원을 분담하여 지원했다.

 

이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2025년도 전라남도청의 제안에 의하면 도교육청-전남도청 분담률을 70%(871억)와 30%(374억)로 조율하여 지급한다고 제출됐다.

 

이에 예결산특별위원회도 입장문에서 협치와 상생의 모습으로 양 기관이 합의한 예산안의 제출을 요청한 상황이다.

 

 

무상급식으로 전남의 학생들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 것은 전남도와 교육청의 협치와 소통의 결과임을 증명한다.

 

전남 중등교장협의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합의된 예산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의 초, 중등학교에서는 무상급식은 분담률 몇 퍼센트도 중요하지만 학교장 자율의 현금지원도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하며,  현재 친환경농산물급식시스템에서 업체지정 현물로 지원하는 것을 일부 타시도에서도 운영 중인 현금지원 시스템으로 개선한다면 계획적인 학교급식과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학교급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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