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속보] 국회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요구 가결

작성일 : 2024-12-04 01:29

 

150분 심야 천하로 끝난 비상계엄령

국회 재석의원 190명 전원찬성 해제요구 가결

계엄선포 무효, 역풍예상, 사면초가 尹

'계엄해제'에서 '대통령 탄핵'으로 목소리 바껴

 

 

사진제공 = 우원식 국회의장 개인 블로그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석 의원 190인 중 190인 전원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선언 150분만에 해제요구 결의안을 가결됐다"고 전했다.

우원식 의장은 "국회의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앞에 모인 시민의 구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계엄 해제”에서 “尹 탄핵”으로, 국회 모인 시민들 구호의 함성이 바꿨다면서 4일 0시 40분쯤 계엄군이 국회의사당 본관에 진입하자 현장에 있는 시민들은 “비상계엄을 해제하라”는 구호에서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외쳤고 민주노총 회원들과 진보당은 “현재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00시 48분쯤 계엄 해제를 국회 본회의 시작됐다는 소식이 현장에서 전해지며 국민들은 환호했다.

 

본회의 진행 소식이 전해지자 군인들이 철수하기 시작했으며 군 내부에서는 갑작스러운 상황 전개에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지 됐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병력이 이재명 대표실에 난입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했을 때 수방사 특임대가 이 대표를 체포·구금하려 했던 시도가CCTV로 확인됐다"면서 더불어 "확인해보니 이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려는 체포대가 만들어져서 각기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정치권에서는 이번 비상 계엄에 관련, 위헌 행위이며 내란죄에 해당되는 윤 대통령과 인사들의 법적 심판이 있을것이라 입을 모았고 사면초가에 몰리면서 '민주'가 빠진 체 '자유대한민국'만 외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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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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