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제주항공참사 관련,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확정

작성일 : 2025-01-09 11:19

 

제주항공참사 수습 위해 여야 합의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확정

피해자 배상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위한 특별법 추진

 

더불어민주당 항공사고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은 3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진 국힘당 대책위원장이 무안공항을 방문해 사고 수습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72명 전원 찬성으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참사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소위원회와 피해자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을 위한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고 조사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참사와 관련된 가짜뉴스와 악플이 피해자 가족들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도 강력히 경고했다.

 

어어 “가짜뉴스와 악플은 명백한 범죄 행위로, 피해자 가족들에게 2차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이러한 악의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유사한 범죄가 반복됐던 점을 지적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12.29여객기 참사’로 인해 슬픔에 빠진 유족과 피해자들을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주 위원장은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7명,국민의힘 7명, 비교섭 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맡는다.

/박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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