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개시보다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가 우선!

작성일 : 2025-02-07 12:18

최상묵 권한대행 무안국제공항 한 단계 업그레이드 입장표명

광주관광업계, 광주시에 대만,일본 3개 노선 임시취항 요청

4월~7월은 여행비수기로 광주 임시국제선 실익 없어  

 

무안국제공항 전경

 

최근 광주시 관광협회비대위에서“광주공항 국제선 운영을 임시로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고, 광주시는 5월 세계인권도시포럼과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를 이유로 국토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 / 이하 추진위)에서는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임시개시보단 무안국제공항의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한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공항 운항 개시 및 무안국제공항 운항 재개 시점

추진위는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관, 출입국관리, 검역시설 등의 구축이 필요해 시설 확충을 위해 최소 3~4개월에서 많게는 2년까지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하니, 무안국제공항의 안전시설 개선 및 시설복구를 통한 정상 운영이 오히려 이른 시점이 될 수 있고, 광주공항에 국제선 운항을 위한 시설 투자 후 국제선 운항 중에 무안국제공항이 시설을 개선하고 운영이 정상화되면 국제선 운항을 짧은 기간내 다시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겨야 하는 중복투자에 의한 혈세 낭비와 잦은 변동으로 인한 이용객 혼란 역시 불가피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가칭 무안국제공항역 조감도. 전라남도 제공

 

 

▣안전관리 및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위는 무안국제공항의 사고원인 등으로 언론이 보도된 조류 탐지와 퇴치,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시설물(둔턱) 등 안전시설 개선 대상은 무안국제공항뿐만 아니라 광주공항 등 국내 대부분 지방공항에서 같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어 향후 정부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이며, 무안국제공항은 운영 재개 전에 해결 될 것이고,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허용은 무안국제공항의 정상 운영을 앞당기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이익 없이 국토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하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갈등 야기

추진위는 국토부와 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우선하지 않고 폐쇄 기간 중에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영을 도모하는 것은 무안국제공항의 정상 운영과 활성화를 늦추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무안군민의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것임을 천명했다.

 

국제선 노선을 광주공항에서 임시로 운영하다가 무안국제공항 운영개시 되돌리는 과정에서 광주시에서는 군 공항과 국제선, 국내선 통합 이전을 요구할 것이며, 이에 따른 지역민 간 극심한 갈등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입장

전남도와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을 더욱 안전한 공항으로 재개장 해,광주의 관문공항, 호남의 관문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지만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부분에선 양측 모두 이견이 있다.

 

또한 최상묵 권한대행도 "이번 참사를 계기로 무안국제공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미국,유럽등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대형 항공기 취항을 위한 3160M급 활주로 연장 공사 진행, 검역·편의·물류 시설 확충 등 수많은 예산이 투입돼 관련 인프라가 충분히 확충되고 있고,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작된 매일운항노선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 차원에서 기대 이상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광주공항이 존치하는 것은 국가 계획에도 반하며, 비효율적 예산운영 일인 만큼 무안국제공항을 업그레이드 시켜 하루빨리 안전한 국제공항으로 재개항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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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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