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5-12 14:38

위탁운영법인 공모 통해 서류 심사 및 전문가 평가 거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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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MOU |
협동조합 해봄(이사장 어성준)은 지난 4월 23일, 무안군이 시행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2층 꿈틀이센터 위탁운영법인 선정 절차에서 서류심사와 전문가 질의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틀이센터는 지난 10여년의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최종결과물로, 무안읍과 배후마을을 아우르는 중심거점 기능을 수행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해봄은 2024년에 설립된 지역 기반 협동조합으로, 현재 33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조합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한 복합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해봄은 초당대학교 RISE사업단,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무안군체육회, 무안군재향군인회, 무안읍이장협의회, 무안읍새마을부녀회, 무안읍청년회,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사회적협동조합, 무안군탁구협회 등과 상호협력 MOU를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공유, 연대, 협력, 참여, 자치’의 사회적자본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중심의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꿈틀이센터를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어성준 이사장은 “꿈틀이센터를 단순한 복지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며 “다양한 세대의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무안읍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라도 살고 싶은 무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해봄은 5월 중 무안군과 최종 위·수탁 협약을 맺고 하반기부터 어르신 일자리 연계형 브런치카페, 건강문화 프로그램 운영, 탁구장·무용실·회의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단체들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ESG형 마을축제와 지역자원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동조합 해봄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복합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조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