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5-27 17:21

경영진단부터 메뉴개발·위생관리까지 전문가 현장 중심 컨설팅 제공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내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6개소의 업소에 대해 사전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업소별 수요에 맞춘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 전략,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업주의 경영 철학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개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전반의 질적 수준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소 영업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와 세부 조건을 확인한 후, 오는 6월 13일(목)까지 무안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061-450-5018)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기간 내 눈에 띄는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경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외식업소가 자생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영업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외식업계의 활력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지원, 위생 안전, 식문화 향상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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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