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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입 지원 안내서’ 통해 인구 유입 정책 본격 시동

작성일 : 2025-05-27 17:27


임신부터 정착까지, 생애 전주기 맞춤형 혜택 총망라


 

무안군 전입 지원 안내서 표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인구 감소 위기를 타개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입자 맞춤형 혜택을 담은 ‘전입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며 본격적인 정주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살고 싶은 무안군, 함께 만드는 미래’를 비전으로, 전입 초기의 실질적 어려움부터 장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망라한 종합 가이드북이다.

 

특히 자녀 1인당 최대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단계별 지원금 제도’를 비롯해, 총 51개 분야별 주요 정책이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전입 예정자와 전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지원정책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은 7개 핵심 분야가 담겼다.

 

▲임신·출산·양육 분야(19개):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영유아 건강관리비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접지원 정책.

▲교육지원 분야(4개): 입학축하지원금,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지원 등 공교육 기반 강화.

▲청년정책 분야(6개): 청년결혼축하금, 주거비 지원, 지역 일자리 연계 등 청년층의 귀향과 정착 유도.

▲일자리 연계 분야(9개): 취업역량 강화, 중소기업 취업지원, 창업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주거지원 분야(4개): 신혼부부·청년층 전세자금 이자 지원, 빈집 활용 등 주거환경 안정화.

▲귀농·귀촌 지원(3개): 주택수리비, 농산물 판로지원, 농업정착 교육과정 등 도시민의 농촌 이주 촉진.

▲기타 복지정책(6개): 암 환자 의료비, 고령자 여가활동비, 군민안전보험 등 보편복지 강화.

 

특히 무안군은 전입자에 대한 ‘전입환영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며, 실거주 이전에도 관공서를 통해 전입 예정자 대상 사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과 첫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특별 지원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청년층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는 실제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상가 창업 지원, 청년플랫폼 조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농촌 마을 체험형 정착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무안군은 지역 내 고령층을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 건강관리와 여가 프로그램 확대, 군민 안전보험 자동가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편적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은 출산부터 교육, 일자리, 주거, 노후까지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밀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무안을 선택한 모든 분들이 후회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전입 지원 안내서는 관내 9개 읍·면사무소 및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향후 개정 시기도 반영해 연 1회 업데이트판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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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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