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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전남도의원, “친환경 유통센터 매각·운영 철저히 관리하라”

작성일 : 2025-06-13 11:31

 


서울 개포동 유통센터 매각 절차 점검

 체납 문제·재정 손실 우려에 근본 대책 촉구


 

정길수 전남도의원은 지난 9일 정례회 결산심사에서 매각 추진 중인 전남 친환경농수축산유통센터 관련, 철저한 관리·대책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길수 의원(무안1)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결산심사에서 친환경농수축산물 유통센터의 운영 및 매각 계획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제기하며, 도정의 체계적 관리와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친환경 유통센터 운영 전환과 문제점 지적

2012년 서울 개포동에 건립된 ‘친환경농수축산물 유통센터’는 2024년부터 기존 위탁 운영 체제에서 도 직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현재 해당 시설은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황으로, 정 의원은 “매각 추진 과정에서 실제 구매자 확보 가능성, 장기적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절차에만 의존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정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도의 재정 손실 가능성에 경종을 울렸다. “도의 재정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친환경유통센터의 관리 체계와 향후 매각 과정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임차료 체납 문제,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유통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정 의원은 임차료 미납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단순 고지서 발송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체납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대업체의 실정을 고려한 동시에, 효과적인 체납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적은 단순한 관리 감독을 넘어 농축산식품 유통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도내 철저한 관리 체계와 향후 전망

이에 대해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감정평가 유효기간(1년)을 고려해 서울 부동산 시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절차에 맞게 조치하겠다”라고 밝힘과 동시에, 친환경 유통센터 관련 모든 절차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러한 도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정 의원은 “판매 추진과 관련하여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며 체계적인 활용 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도정부의 후속 조치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검증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농축산식품 분야 의정 열정과 미래 방향

정길수 의원은 이번 결산심사에서 농축산식품 분야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탁을 위한 정책 집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친환경 유통센터와 같이 농·축산물의 유통 경로 및 체계가 지역경제와 도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미래 지향적인 해결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정 열정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정 의원의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수축산물 유통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재점검하고, 체납 문제 등 운영상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도정과 의회의 협력을 통한 근본적 개선 조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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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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