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6-17 13:31

우의 입고 시작된 감동, 화창한 무안의 내일을 함께 열다
조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군민 중심 행정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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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아가며 무안군민의 날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산 군수 |
전남 무안군이 6월 16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56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 5,000여 명과 향우, 내외 귀빈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행사 직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 참가자 대부분이 우의를 착용하고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날씨가 점차 개며 오히려 상징적인 ‘비 온 뒤 화합의 맑음’을 연출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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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
무안군은 올해 행사에 ‘참여와 화합’을 기조로 ▲풍물 길놀이와 무지개 입장식, ▲군정 유공자 및 효자·효부 표창, ▲푸른동행 Clean무안 선포식,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군민 단체 화합경기(5종 경기) 등 군민 중심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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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운남면 |
특히 9개 읍면 주민들이 각기 다른 색상의 복장을 갖추고 함께 입장하는 무지개 입장 퍼포먼스는 지역의 다양성과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각 읍면의 공연과 응원 경연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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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퍼포먼스를 마치고 도열한 9개 읍면 |
광주KBC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진성, 김혜연, 현진우,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흥겨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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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민의 날 축하공연(농수로) |
한편 이번 행사의 준비와 운영에는 무안군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봉사단들이 다방면에서 자원봉사로 함께했으며, 읍면별 참가자들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경연을 펼치며 지역 간 화합과 자긍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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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군민 단체 화합경기(운남면 종합우승) |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행정 이어가겠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무안 군민이 자랑스럽다. 군민이 중심이 되는 무안의 가치를 높이고,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도농 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조화롭고 다채로운 미래 무안을 실현하며, 군민의∙군민에 의한∙군민을 위한 행정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의 이 같은 발언은 단순한 축제의 감동을 넘어, 무안군의 미래 지향점과 군정 철학을 공유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무안군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부터 열리는 제 28회 무안연꽃축제를 필두로 무안황토갯벌축제(9월중), 운남면 돈세고축제(10월3~4일), 무안갯벌낙지축제(10월중) 등 하반기 지역 대표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군민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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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