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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제안하고, 지역이 듣다"..무안군-목포대 도시재생 공유회 개회

청계면 도시재생 성과공유제 개최

작성일 : 2025-06-18 13:55


산학협력 기반 성과공유회… 청년 아이디어로 지역 미래 설계 


 

국립목포대, 도시재생 아이디어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무안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의 모범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16일(월), 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청계면 도시재생 아이디어 성과공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립목포대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의 전공 수업 ‘경관계획’과 연계된 프로젝트로,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원 아래 무안군청, 청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대학생들은 지역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계면 도시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설계안으로 구체화했다.

 

국립목포대, 도시재생 아이디어 성과공유회 시상사진

 

참여 학생들은 ▲지역 경관 개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문객 유인 방안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팀별 설계안을 마련했으며, 직접 제작한 모형과 패널을 통해 주민들과 관계자 앞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후 무안군 지역개발과장, 문성자 무안군 도시재생센터장, 국립목포대 공과대학장, RISE 사업단 관계자 등 산학·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생들의 발표 이후에는 실무적 관점에서의 질의응답과 현실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홍석호 국립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교수는 “한 학기동안 포기하지 않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실천형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문성자 무안군 도시재생센터장은 “청계면 도시재생은 외부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제 활력 회복이 관건”이라며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청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참신한 시각에서 지역을 해석한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무안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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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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