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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오룡2지구 신설학교 교명 확정… ‘무안사랑’과 ‘무안희망’ 담았다

작성일 : 2025-06-26 15:38

 


전남무안교육지원청, 2026년 개교 앞두고 유·초·중 4개교 명칭 발표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2025년 6월 23일 개최한 교명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2026년 개교 예정인 무안 오룡2지구 신설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4개교의 교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무안사랑유치원’, ‘무안사랑초등학교’, ‘무안희망초등학교’, ‘무안희망중학교’로, 지역의 정체성과 교육적 상징성을 고루 담아낸 이름들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심의가 이뤄진 만큼,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오룡2지구 신설 예정 학교 교명 선정

 

 

교명 공모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39건의 다양한 이름이 접수되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제안 중 지역성과 상징성, 발음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최종 교명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신설학교는 무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이름에 담았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이 아닌, 학생들의 자긍심과 공동체의 상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명이 무안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교명은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공식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무안 오룡2지구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주거단지 개발에 따라 교육 수요가 급증한 지역으로,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학교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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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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