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03 15:33
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주민 건강관리 실천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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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O 운동 교실 운영 사진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교실」 제2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두 달간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주민의 체력 증진은 물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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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O 운동 교실 운영 사진 |
프로그램은 ▲심폐지구력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수업(5회), ▲근력·유연성 향상 및 통증 예방을 위한 짐볼·매트·맨몸 운동·마사지볼 활용 운동(10회)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운동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마사지볼을 활용한 셀프 마사지법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법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참여자는 “무릎과 허리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운동 후 일상생활의 질이 높아졌음을 체감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측정, 복부 둘레 등 주요 건강 지표 계측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본인의 건강 변화 추이를 직접 확인하며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운동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전문가의 지도를 따라가다 보니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수치도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3GO 운동교실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 실천의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자립을 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운동 프로그램을 읍면 단위로 확대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형 운동교실 등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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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