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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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의선사탄생지(전경)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초의선사탄생지 다도·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인 삼향면 초의선사탄생지를 배경으로, 전통 다도와 명상·요가를 융합한 체험형 힐링 콘텐츠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 속 디지털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는 ‘디지털 디톡스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통 다도 체험 ▲다양한 차 시음 ▲티 클래스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지며, 총 8회(회차별 4시간) 진행된다. 특히 이 중 2회는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태교 클래스로 운영되어, 생명 탄생의 소중함과 내면의 평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당 1만5천원이며, 신청방법 및 관련서류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의선사탄생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감성형 콘텐츠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깊이를 알리고, 힐링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이 가진 전통 차문화의 본질과 현대적 힐링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초의선사탄생지를 중심으로 누구나 차를 즐기고, 내면을 다스릴 수 있는 열린 힐링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다도·명상 프로그램 외에도 ▲연꽃축제 연계 디지털 체험 부스 ▲전통시장 야시장 ▲해양치유 워크숍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는 ‘머무는 무안’, ‘치유의 무안’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발맞춰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실질적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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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