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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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국제와이즈맨 서해중지방 무안남악클럽 제 2기 김세훈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봉사는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기쁨이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5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무안남악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세훈 회장이 전한 말이다. 이날은 단순한 회장 이·취임의 자리가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라는 가치를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국제와이즈맨 무안남악클럽은 2023년 2월 창립한 이후, 단기간 내 27명의 창립 회원에서 40여 명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박성희 초대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세훈 신임 회장이 두 번째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2기 체제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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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희 이임회장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 비롯된다’는 국제와이즈맨의 정신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봉사를 실천해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 |
박성희 이임 회장은 “국제와이즈맨의 핵심 가치인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가슴에 새기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며 “특히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해외 봉사를 통해 회원들의 연대와 헌신이 진가를 발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세훈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대 공고화 ▲회원 참여 확대 등 세 가지 약속을 통해 클럽 운영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실천 약속을 선언하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무안남악클럽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젊고 열정 있는 클럽으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봉사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천진희 전라남도교육감 배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임현수·김봉성·박쌍배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삼석 국회의원과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무안남악클럽의 헌신과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남도교육감 등의 표창이 수여돼 모범이 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자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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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와이즈맨 무안남악클럽 이취임식 단체사진 |
국제와이즈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10만여 명의 회원을 둔 세계적인 민간 봉사단체다. 그 중심에서 무안남악클럽은 젊은 봉사자들의 활력과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안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 지원, 청소년 교육, 환경정화, 재해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무안남악클럽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의 봉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장 이·취임식은 단순한 의전 행사를 넘어, ‘무안에서 봉사의 가치를 다시 정의하는 시간’으로 기록됐다. 김세훈 회장이 전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무안남악클럽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표현이었다.
무안의 젊은 봉사자들이 그려나갈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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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