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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현경사랑 마마학당’ 개강

작성일 : 2025-07-08 12:52


어머니들의 배움과 공동체 회복, 농촌복지 기반 강화


 

 

지난 7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현경사랑 마마학당\'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남 무안군은 7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현경사랑 마마학당’ 개강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박쌍배·임현수 군의원, 노재남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입학생 34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마마학당’은 무안군이 추진하는 일반농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경사랑 마마학당’은 현경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머니 34명을 대상으로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공예 ▲요리교실 ▲생활공예 ▲치매안심교육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무안군보건소는 인지기능 간이검사, 결핵 예방교육, 자기이해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마마학당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읍면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현재 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6개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주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마마학당은 지난해 3개 읍면에서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부터 6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일반농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복지시설 및 생활SOC 확충, 주민 교육과 공동체 활성화, 문화거점 조성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포용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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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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