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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건강한 여름’…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맞춤형 교육 눈길

작성일 : 2025-07-08 13:58

 


폭염 대응 요령부터 온열질환 예방까지…복지관은 지금 ‘생활 안전 학교’


 

 

지난 4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여명의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참여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복지 현장이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7월 4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교통사고 방지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법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수칙 △보행자 통행 원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부채를 참여자 전원에게 배부하며, 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병순 관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지관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생활안전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냉방기 추가 설치, 건강관리실을 무더위쉼터로 전환 운영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복지안전 취약계층에게는 건강 ‘쿨케어 키트’를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의 일상에 밀접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복지관의 실천적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폭염도, 더위도 이겨낼 수 있는 안전한 마을 공동체. 그 중심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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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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