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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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하나 작가 첫 개인전 포스터 |
자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낸 무안 출신 청년 작가 전하나 씨의 첫 개인전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나주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작가가 자연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아크릴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대표작 <들섬의 독백>은 이미 ‘제1회 영호남 교류전’에서 나주시장상을 수상하며, 높은 예술성과 감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작가는 “흔들리는 풀잎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흔들리는 걸 느꼈다”며, 자연 속에서 발견한 감정들을 조용히 풀어내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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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읍 출신 전하나 작가 |
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꽃 독백 시리즈’는 “조용한 독백이 따뜻한 속삭임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작품으로, 관람객들로부터 “그림을 보며 마음에 작은 쉼표를 얻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안군 청년상가에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 전 작가는 현재 다양한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며, 실력 있는 지역 청년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 작가는 “앞으로 고향 무안에서도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며, “작은 그림 한 장이 지역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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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