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8-01 11:52

총사업비 1,400억 원 규모 12개 주요 현안 건의… 정부·국회 설득 총력
“예산은 곧 지역 경쟁력… 군민 삶의 질 위한 예산 확보에 사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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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난 김산 군수 |
전남 무안군 김산 군수가 7월 3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무안군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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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예산과장을 만난 김산 군수 |
김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 소속 국토교통예산과,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4개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를 찾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며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무안군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0억 원) ▲몽탄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86억 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원) ▲톱머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22억 원) 등 총 12건으로, 총사업비만 약 1,4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은 축산·농업 부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중점 과제로, 김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강력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산 군수는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결국 재정력에서 나온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기획재정부 단계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 심의 과정까지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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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