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무안경찰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작성일 : 2025-08-13 14:12

 


고용주·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무안군 만들기 앞장


 

무안경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개최

 

무안경찰서(서장 총경 정성일)는 지난 11일 무안군청과 협력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100여 명과 고용주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서는 고용주들에게 임금체불, 폭행, 폭언 등 행위가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명확히 안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태국어로 번역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 요령, 체류 외국인 지원정책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하며, 실제 신고 절차와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정성일 서장은 “이번 범죄예방교실이 새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교육이 안전한 무안군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고용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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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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