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8-19 13:05

“폭염 속 무더위쉼터서 웃음꽃 피운 원예 프로그램”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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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꽃 피움 프로그램\' 운영 |
전남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 ‘마음꽃 피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복지관은 8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마련했다.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웃음과 교감이 오갔고, 참여자들은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원예체험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개별 상담까지 이어졌다. 복지관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돌봄을 실천했다.
정병순 관장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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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