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8-22 11:35

정부 정책 반영 이끌어낸 현장 소통의 성과
전국 하나로마트 사용처 121개 ->> 779개로 확대 반영
민생 회복의 마중물 기대
무안군에서는 9개 읍면중 면소재지 하나로마트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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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신안‧영암)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신안‧영암)이 농어촌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는 8월 1일자 본보에서 다룬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 관철된 결과로, 농어촌·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앞서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 중 농협중앙회 자료를 분석해, 전국 2,208개 하나로마트 중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이 단 121곳(5%)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을 허용한 데 따른 것으로, 읍·도서 지역 주민들은 사실상 혜택에서 배제됐다.
실제로 전남 신안군 일부 섬 주민들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3~4시간 이상 이동하거나 환승을 거쳐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고령층 주민들이 폭염 속 생활용품 하나를 사기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 서 의원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고통의 전가”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그는 “국회 예결위에서 이미 읍·면 지역 소비처 확대를 부대의견으로 명시했음에도 행정안전부가 이를 반영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며 “즉각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지적이 이어진 지 3주 만인 8월 22일,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사용처를 전국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779곳으로 6배 이상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전남과 경북은 각각 141개로 가장 많았고, 전북 105개, 경남 111개, 충남 121개 등 전국적으로 사용처가 고르게 늘었다.
서삼석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번 개선이 농어촌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구 의원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사용처 확대로 무안군에서는 무안농협 하나로마트 현경점‧서부점‧망운점‧운남점‧해제점‧청계점‧몽탄점 그리고 해제축협 중앙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8월1일자 본보 기사 ]
http://www.muangunmin.com/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70000&gisa_idx=9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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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